안녕하세요 두루뭉수리입니다 :)
다섯 번째 내돈내산 포스팅은
북악스카이웨이를 넘어 부암동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
'다움223.1'입니다!
҉ ٩(๑>ω<๑)۶҉
오늘 소개할 곳은
부암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다움223.1 입니다.
◝(⁰▿⁰)◜
전시 설치를 마치고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다움223.1은
석파정 서울 미술관 바로 옆에 위치한
10년째 운영 중인 부암동의 오래된 맛집입니다.
다움223.1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안심식당으로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믿음직한 레스토랑이랍니다.
ヾ(Ő∀Ő๑)ﾉ
입구에 들어서면
4인, 2인이 앉을 수 있는 테라스와
차량 5~6대 정도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b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움 223.1은
사장님께서 키우는 반려견 '다움'이와
번지수 223-1을 더해 만들어진
가게 이름이라고 합니다.
(●°u°●)
가게 이름에서부터
사장님의 정성과 애정이 엿보이는데요,
다움은 2층 단독 주택으로
1층만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
다움 입구에서 보는 인왕산 뷰.
사실 처음 부암동에 와봤는데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 ⁎ ᵕᴗᵕ ⁎ )
평화로운 분위기와 자연과 어우러진 건물들이
서울이지만 서울 같지 않은 매력적인 부암동.
아무래도 부암동의 매력에 흠뻑 빠진 것 같아요.
ଘ(੭ˊ꒳ˋ)੭✧
매장 안에 들어가기 전
다움의 '다움'이가 반겨주었어요.
사람을 전혀 가리지 않고
차분하게 맞이해주는
올해 11살이 된 수호신 다움이.
(ᗒᗊᗕ)
-
내 부
매장에 들어서면 먼저
발열 체크와 QR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열화상 카메라와 명부가 준비되어 있어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철저하게
체크하고 손소독까지 완료했답니다.
ᕕ( ⁰ ▽ ⁰ )ᕗ
와중에 다소곳이 앉아 있어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다움의 귀여운 마스코트 다움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어요.
매장의 내부는 탁 트여진 메인 홀과
룸처럼 분리되어 있는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메인 홀에는 필요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컵과 접시 그리고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요.
(*●⁰ꈊ⁰●)
출입문 옆에는 여닫이문으로 되어있는
쾌적하게 관리된 화장실도 있습니다.
향기가 나는 화장실이
철저하게 매장관리를 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어요.
( ˘⌣˘ )
곳곳에 반오픈 구조로 이루어진 내부는
요즘같이 거리 두기가 필요한 코로나 시국에
적절하게 거리를 두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어요.
여기서
TIP !
다움에는 유일하게
좌식으로 되어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예약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단위나 연인분들이
특별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 실 수 있어요.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다움입니다!
(๑•᎑<๑)ｰ☆
또 하나의 팁!
다움 근처에는 영화 '기생충'에서
비 오는 날 가족들이 뛰어내려가던 계단과 터널 장면의
지하 문 터널과 계단이 있어요.
영화를 보신 분들은
식사하기 전이나 후에 가볍게 산책 겸으로
구경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 ꇴ `͈)੭⁾⁾·°
매장을 둘러보면
구석구석에 배치되어 있는
미니어처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이 미니어처들은 금손인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d=(´▽｀)=b
특히 다움을 표현한
미니어처가 눈의 띄었는데요.
가운데에는 다움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버거와
반려견 다움이의 캐리커처가 깨알같이 배치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ﾟ∀ﾟ )
매장을 쭉 둘러 보고 메인 홀에 있는
창가가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 잡았어요.
미리 세팅되어 있는 정갈한 식기들이
대접받는 기분을 들게 해주었어요.
(⋆ʾ ˙̫̮ ʿ⋆)
-
메 뉴
다움의 메뉴는
세트와 단품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세트 메뉴는 다움과 스테이크 두 가지로
코스요리처럼 샐러드와 메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품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리소토 등으로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좋았답니다.
(୨୧ ❛ᴗ❛)✧
드링크 메뉴는 커피와 음료, 맥주, 와인이 있고
와인의 경우 정보가 필요하시면
별도의 와인 리스트도 제공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주 문
메뉴판을 쭉 둘러보고
다움의 시그니처 메뉴인 다움 치즈 버거와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나면 바로 피클과
따뜻하게 구워진 식전 빵을 내어주셨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의 식감과 맛에
순식간에 클리어했답니다.
(◍•ᴗ•◍)❤
가장 먼저 시그니처 메뉴인
다움 치즈 버거가 나왔어요.
ヾ(*´∀｀*)ﾉ
보이시나요?!
꼬챙이에 꽂힌 오동통한 새우와
치즈로 감겨진 비주얼이
치즈를 애정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감격적인 모먼트였답니다.
Ψ(ﾟ∀ﾟ)Ψ
햄버거 안에는 파인애플과 치즈, 피클
그리고 도톰한 패티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햄버거의 꽃은
패티라고 생각하는데
다움의 수제버거는
입안에서 퍼지는 육즙과
뻑뻑하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근래에 먹었던 버거 중
가장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
(●＞д＜)
자칫 느끼할 수 있지만
안에 들어 있는 파인애플이 상큼함을 더해
남김없이 뱃속에 저장해 두었답니다.
(｡Ő▽Ő｡)
다음으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알리오 올리오가 나왔어요.
♪( ･ｪ･)ﾂ彡
적절하게 구워진 마늘과
면 삶기 정도가 아주 좋았어요.
(ˊᵒ̴̶̷̤ ꇴ ᵒ̴̶̷̤ˋ)
앤쵸비의 감칠맛과 신선한 오일이
풍미를 더했고 기본에 충실한 파스타가
햄버거 못지않게 인상적이었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과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다움223.1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다움은
주변에 지하철역이 없어
홍제역이나 경복궁역 쪽에서
버스 타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
끝으로 다움223.1의
위치와 영업시간은 아래에 남겨 놓을게요.
오늘의 내돈내산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할게요.
੭ ᐕ)੭
다움223.1
서울 종로구 지하문로 223-1 1층
0507-1315-899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 라스트 오더: 20:30
- 브레이트 타임 없음
휴무: 매주 화요일
주차시설 : 5~6대 정도의 주차공간
https://www.instagram.com/dawoom__223.1/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٩( ᐛ )و
다움2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23-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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