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뭉수리입니다 :)
두 번째 내돈내산 포스팅은
북촌에 있는 라면 맛집
'경춘자의 라면땡기는 날'입니다!
๑'ٮ'๑
오늘 소개할 곳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북촌에 위치한 라면 맛집입니다.
'경춘자의 라면땡기는 날'은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정독도서관 방향으로 걷다 보면
안국동 감고당길이 나옵니다.
고즈넉한 한옥과 아기자기한 상점들을
지나치면 어느덧 라면땡기는 날에 도착해있어요!
( ´╹ᗜ╹`*)
라면땡기는 날은 한옥 가정집으로
벽면에 낙서와 함께 오래된 세월을 느낄 수 있어요
(๑˘ꇴ˘๑)
-
내 부
여기서
TIP !
경춘자의 라면땡기는 날은
좌식으로 된 내부와 홀이 따로 있다는 점!
홀이 따로 있어서 혼자 오신 분들은
부담 갖지 않고 홀에서 드시는 걸 추천해요
오늘은 좌식으로 되어 있는 내부에서 먹었는데요~
입구에 들어서면 가게 이모님이 반겨주신답니다.
(๑>ᴗ<๑)
방안에 들어가기 전 이모님께
주문하고 선결제 후 착석할 수 있었어요.
이곳의 매력은 셀프인데요.
자리 잡고 난 후 마루를 지나
이모님들이 계신 곳으로 가면
단무지와 물을 가져올 수 있어요.
-
메 뉴
메뉴판에도 이레주물의 로고가 있어요.
경춘자의 라면땡기는 날은
가게 이름과 같이 라면만 판매하는
라면전문점입니다.
라면의 종류는 총 5가지인데요.
제가 먹어본 메뉴는 짬뽕라면인데
짬뽕라면의 경우 맵기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
맵찔이인 저는 덜 매운맛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래도 땀을 뻘뻘 흘리며 먹었답니다.
-
주 문
경춘자의 라면땡기는 날은 모든 메뉴에
치즈 토핑과 계란을 추가할 수 있어요.
그래서 도전한 오늘의 도전 메뉴는
만두 라면에 치즈 토핑 추가였어요.
만두도 먹고 싶고 치즈 라면도 먹고 싶은
저와 같은 선택 장애에게
치즈 토핑은 사랑입니다.
(◍•ᴗ•◍)❤
무려 만두 라면에 치즈 토핑을 해도
가격은 5,000원이라는 점!
혜자스러운 5,000원의 행복
드디어 등장한 만두 라면의 비주얼
보이시나요?!
뚝배기에 끓여 나온 영롱한 라면 빛깔
포스팅하면서도 군침이 돋는 비주얼입니다.
٩(*ゝڡ◕๑)۶♥
라면은 뭐니 뭐니 해도
뚝배기 라면이 최고인 것 같아요.
거기에 뚝배기 특성상 열기가 오래 지속되니
치즈를 위에 살포시 올리고 나면
스르륵 녹는 환상을 볼 수 있어요.
경춘자의 라면땡기는 날의 특징은
국물이 보통의 라면집보다
물이 적은 편인데도 짜지 않았어요.
거기에 밥까지 추가하면
완벽하고 든든한 한 끼를 맞이할 수 있답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면
어느덧 뚝배기의 바닥을 보고 있게 돼요.
지인의 소개로 두 번째 방문한
경춘자의 라면땡기는 날은 오늘도 역시나 성공적이었어요!
곧 세 번째 방문을 기약하며
위치는 아래에 링크를 걸어 놨어요.
영업시간을 끝으로
오늘의 내 돈 내산 포스팅은 마무리 짓도록 할게요!
੭ ᐕ)੭
경춘자의 라면땡기는 날
서울 종로구 율곡로 3길 82
02-733-3330
영업시간
평일: 09:30 - 19:30
토요일: 09:30 - 19:30
일요일: 09:30 - 17:00
휴무: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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