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뭉수리입니다:)
스물세 번째 내돈내산 포스팅은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있는
오션뷰 앤드 디저트 맛집
'예쁘다, 하조대'입니다.
҉ ٩(๑>ω<๑)۶҉
완소한 이웃님들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드.디.어
두루뭉수리가 돌아왔습니다!
(*⸰‿-) (☉_☉) (-‿◦☀)
아윌 비 백 두둥.
휴가를 만끽하고
스페~샬하게
강원도의 운치 있는
바다 특집으로 구성한
바캉스 1탄.
오늘의 포스팅은
하조대 해변에 있는
'예쁘다, 하조대'입니다.
여행 첫날의 부푼
설렘을 안고 도착한
강원도 양양.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풍 '루핏' 주의보... ☆가
떴었어요.
일부러 성수기를 피해 왔지만
성수기를 피하고 태풍을 만났ㅇ..
(,,Ծ‸Ծ,, )
But 저는 의지의 한국인.
꿋.꿋.이
비바람을 맞으며
마치 판타지like 바다를
만끽했죠.
훗
( ｰ̀֊ｰ́ )✧
흡사 영화 '나니아연대기'
(저만 아는 영화일까요...? 소곤소곤)
여튼
굴하지 않고 하조대 해수욕장에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에 다녀왔답니다.
태풍을 뚫고 다녀온
'예쁘다, 하조대'
포스팅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서타터!!
(੭ु｡╹▿╹｡)੭ु⁾⁾
-
매 장
먼발치에서 집채만 한
거센 파도를 눈에 담고
비를 피해 하조대 해수욕장
길 건너 세븐일레븐
건물 2층에 위치한 카페.
비바람이 가득한 도로변 사이로
화려하게 빛나는 골드 입간판이
어두운 세상 속 한줄기 빛처럼
느껴졌었어요.
썬샤인 뾰로롱 ☆
여기서
TIP!
1층에 있는 하조대 민속박물관은
코로나로 현재 운영 중이진 않지만
정상 영업 시 매일 09:00 - 18:00까지
오픈하며 시간 예약 후 방문하시면
10% 할인이 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づ￣ ³￣)づ
바닷가답게
트레이드마크인 푸른 돌고래가
반기는 계단을 지나 2층으로 고고!
(๑˃̵ᴗ˂̵)و
여기서
TIP!
계단을 올라서면 좌측의 벤치
벽면에 거울이 걸려 있어요.
이곳은 예쁘다의 포토존
중 하나라는 사실.
시원시원한 통유리
사이로 보이는 송림과
인생샷을 남기는 걸
강추합니다!
찡긋.
본격적으로 매장에 들어가기 전
테라스처럼 복도에 준비된 테이블.
밖에서 봤을 때 보다
큰 매장의 규모가 반전이었어요.
복도를 지나
주문하기 위해 들어선 매장은
바닷가의 바로 옆에 자리 잡은 2층이라
탁 트인 시야에
마음마저 뻥 뚫리는 느낌적인 느낌.
크으
(*^▽^*)
한쪽 벽면이 전체 통유리로 되어 있어
그림 같은 오션뷰 + 송림을 눈에
담을 수 있어요.
여윽시
해변엔 오션뷰죵.
비록 태풍 루핏으로 인해
동해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햇살을 보지 못했지만
( •_ •̥ ˳ ˳ )
비 내리는 운치 있는 경관과
곳곳에 배치된 레일 조명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답니다.
분위기 +10
여기서
TIP!
하늘 아래 똑같은 뷰가 없듯
창가 자리마다 뷰가 다르다는 사실!
카운터 바로 옆에 있는 베오베 자리에 앉으면
오션뷰와 소나무뷰를 동시에 볼 수 있고,
나머지 창가는 길게 뻗은
푸릇한 송림만 볼 수 있어요.
카운터 옆 베오베 자리는
성수기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ಠ‿↼
끝인 줄 알았지만 또 다른 팁!
매장 중앙에 위치한 거울은
예쁘다의 두 번째 셀카존으로
활약 중입니다.
뷰티풀 한 바깥 배경과
푸릇한 플랜테리어가
갤러리에 걸린 작품처럼
드라마틱 한 사진을
완성시켜줬답니다.
매장 안 계단을 내려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는 흥미 딘딘한
복도식 구조의 '예쁘다 하조대'
(。･∀･)
방문 당시에는
날씨 특성상 운영하고 있지 않아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한적하고 평화로운 동네뷰를
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이었어요.
나만의 아지트에 온 느낌이랄까요.
(끄덕끄덕)
여기서
TIP!
예쁘다의 화장실은
남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여자화장실은 매장 밖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입구 좌측에 있고,
남자화장실은 매장 안 반층계단
우측에 위치해 있어요.
남녀로 분리되어 있고
위치도 다르다는 점 참고!
반층 계단 옆에는
물과 컵, 티슈가 준비되어 있고
바로 옆에 있는 디저트
진열장이 있어요.
디저트 맛집임을 인증하듯
도착했을 때는 이미 전부
솔드아웃이었답니다.
아쉬운 맘에 진열장이라도
찰칵!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 우드 + 플랜테리어+
그림 같은 뷰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 퍼펙트한 분위기에
제대로 휴가지에 온 기분이었어요.
힐링 그 자체.
o(^▽^)o
매장 입구 정면에 보이는
오픈 키친형의 카운터에도
트레이드 마크인 돌고래가
한가득 진열되어 있어요.
╰(*´︶`*)╯♡
러블리 커블리 돌고래.
일러스트 액자와 라탄 바구니 등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빈티지함이 듬뿍 담긴
'예쁘다, 하조대' 카페 내부의 전경은
일부러 안찍었습니다.
그 이.유.는.
궁금증 유발자.
두둥
흥미 딘딘한 이곳에
궁금하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두 오픈하지 않는
나는야 밀당의 고수!
헿
d(^～^)b
-
메 뉴
수기로 쓰여있는 핸드메이드 메뉴판.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류로 구성되어 있고
음료는 스무디, 티, 에이드로
디저트는 시그니처인 티라미슈와
크로아상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ฅ´ω`ฅ*
알짜배기 액기스만
모인 메뉴 어벤저스 구성.
여기서
TIP!
'예쁘다, 하조대'는 펜션도 함께
운영 중이랍니다.
펜션 이용 시 10% 할인은 덤!
하조대 해변으로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점 참고해 주세요.
-
주 문
솔드 아웃에 눈물짓는 두루뭉수리를 보시고
사장님이 체크해보신 냉장고 안에
마.치
나를 기다려온 것처럼
딱 1개 남은
시그니처 티라미슈를 메인으로
궁합이 좋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주문!
(*´∇｀)ﾉ
초코 파우더 바닷속에 있는 듯한
돌고래 티라미슈.
킬포인 뽀오얀
돌고래 플레이팅에서
내적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 ˃᷄˶˶̫˶˂᷅ )
이 귀여운 걸 어떻게 먹지!! 했지만
입에서 사르륵 녹는
인생 티라미슈 맛을 보고
포크질을 멈출 수 없었어요.
처음에 가격이 높은 편인가
생각했지만 경기도 오산.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이
꾸덕꾸덕하고 쫀득한게 적당히 달고
티라미수 특유의 쓴맛이 없어요.
3단 구성의 절제된 맛이 조화로운
티라미슈는 아낌없이 뿌려진
초코 파우더로 달달함을 조절하며
먹을 수 있는 깨알팁 투척!
요플레처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두께를 자랑하는
탱탱한 티라미슈의 NO 텁텁함은
만족 만족 대만족이었어요.
(๑❛ڡ❛๑)☆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와
고소한 향으로 디저트와 찰떡궁합.
여기서
TIP!
디저트는 포장이 가능하다는 점!
TMI지만 돌고래 티라미슈를 애끼기 위해
파먹기 시전하다가
일부러 냄겨서 포장했어요.
포장도 빈티지&러블리하게
크라프트지에 수기로 쓰여있는
'예쁘다, 하조대'.
끝으로
그림 같은 동해의 에메랄드 오션뷰와
오감을 자극하는 디저트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며
๑'ٮ'๑
아래에 '예쁘다, 하조대'의 인스타그램과
위치, 영업시간을 남겨 둘게요.
예쁘다, 하조대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614-6 2층
033-673-0113
영업시간
매일 10:00 - 19:00
https://www.instagram.com/lovely_hajodae/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예쁘다 하조대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2길 48-45 2층
두루뭉술의 더 많은 소식을
빠르게 보시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어요!
ヽ〳 ՞ ᗜ ՞ 〵ง
▼▼▼▼▼▼▼▼▼
https://blog.naver.com/dooroomoongsool
두루뭉술한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다해보는 N잡러 두루뭉수리 입니다 :) ⬆️ 월 화 수 목 금
blog.naver.com
간편하게 두루뭉술의 소식을 보고싶으시면
아래에 두루뭉술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주세요!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
https://www.instagram.com/dooroo_moongsool/
ⓒ 2021. 두루뭉술, All rights reserved
'N.job > 내돈내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횟집 (서이추 환영♡) (0) | 2021.08.20 |
|---|---|
|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_중광정 해수욕장 (서이추 환영♡) (0) | 2021.08.19 |
| [동선동 성신여대] 덴셉트_카페, 디저트 (서이추 환영♡) (0) | 2021.08.06 |
| [성북구 돈암동] 이름없는 파스타_스파게티, 파스타 전문 (서이추 환영♡) (1) | 2021.08.06 |
| [성신여대] 핫플 도장깨기.zip _ 2탄 (서이추 환영♡) (2) | 2021.08.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