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서촌] 폴오브파운드_카페, 디저트 (서이추 환영♡)
안녕하세요 두루뭉수리입니다 :)
서른네 번째 내돈내산 포스팅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레드 포인트가 매력적인
'폴오브파운드'입니다!
(ゝω´･)b⌒☆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산책하기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기 아깝다는
생각이 두둥실 들었어요.
໒( ﹒ ͜ر ﹒ )७
사부작사부작 걷고 싶은
마음에 나드리로 종로 초이스!
(간만에 프레시한 콧바람)
'분위기에 제대로 젖어보자'
종로에 카페 찾기를
신중하게 서치!했숩니다.
┌༼ σ ‸ σ ༽┐
그.러.다.
100년 된 한옥 개조 카페.
!!!발견!!!
무려 100년된 한옥과
레드 포인트 컨셉에
입력오류가 되었어요.
호기심에 진심인 편
이라 당장 카페로
레쯔꼬🧡멕찌꼬💚!
-
매 장
경복궁역 7번출구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지나
(੭•̀ᴗ•̀)੭
좌측에 있는 골목을 걷다 보면
'FP' 간판이 등장합니다.
깰끔한 블랙&화이트 입간판과
이곳의 셀럽 '레몬'님이
늠름하게 기다리고 계셨어요.
(99.999% 라이언 킹 재질)
(◍˃̶ᗜ˂̶◍)ﾉ”
귀염뽀짝한 뒤태에 내적 함성 5초 발사!!
내추럴한 호일펌st 레몬이는
평일 오전 10시 - 2시
+ 주말 off인 스케줄이지만,
오늘은 럭키하게도 오후에
뵐 수 있는 영광을 누렸어요.
뿌듯.
(★황★송★하옵니다 즌하)
레몬🍋이가 출근하는 이곳은
참고로 애견 동반 가능 카페라는 점.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고즈넉함과 트렌디한
어나더 클래스 한옥이
펼쳐집니다. 웰컴★
╰(✧∇✧)
(둠칫 둠칫 설레임 M.A.X!)
매장 앞에 놓인 기왓장은
made in 100년 기왓장이었어요.
(의도치 않은 라임 만들기는 장인급;;)
빈티지한 너낌의 장식품이라고
생각했지만 숫자 100이 붙으니
까치발 들고 조심스럽게 지나갔답니다.
(a.k.a 국가대표🥇 쫄보😅)
매장 곳곳에 잘 가꿔진 분재는
동양st 갤러리처럼 전시되어 있어요.
여기서
TIP!
'이달의 식물🌳'처럼 한달에 한번씩
플렌테리어가 교체된다는 사실!
같은 공간이지만 매달
달라지는 오브제로
처음 온 듯한 신선한 느낌.
ღ˘‿˘ற꒱
(처음 본 매장이 이상형인 편 >_<//)
'full of pound '
두근💕거림으로 가득 찬 공간 이란
의미처럼 매달 바뀌는 플렌테리어에
설레임은 기본 옵션이었어요. ^~^
(ha.. 그만 나대 심장아)
빈티지한 적색 벽돌🧱이
한 장의 사진 같은 창가
자리도 시간이 머문듯한
너낌적인 너낌.
( ∩ˇωˇ∩)♡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직선과 한옥의 고운 곡선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한입 베어 문 듯한 테이블도 직선&곡선인 소름 돋는 센스☆)
백년된 한옥의 틀은 그대로
쓰되 서까래는 새로 교체한 것도
Old and new 인테리어 포인트.
창가를 등지고 정면에 위치한 카운터에는
폴오브파운드 범벅인 굿즈와
한입 사이즈 쿠키🍪가 준비되어 있어요.
ღゝ◡╹)ノ
(힙하게 붙어있는 네이밍 박스테이프 취저♡)
그 밑에 곡선으로 무장한
비정형 거울이 시크하게
바닥에 놓여있습니다.
(1도 몰랐지만 일명 조약돌, 물방울💧거울이 유행이라쥬?)
여기서
TIP!
카페 곳곳에 한국의 전통
오방색이 스며들어있다는 점!
황, 청, 백, 흑, 적색을
현대적이고 모던하게 사용되었어요.
같은 하늘아래 똑같은 붉은색이 없듯
신경과 고민을 많이 한듯한
임펙트있는 붉은 벽이 포인트.
간접적인 조명과 빨간 벽은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계산되어 있어요.
(안구보호까지 신경 써주시는 서윗한 배려 is 감덩 크-☆)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는 단체석은
대각선 천장에 인테리어의 요점만
모아놓은 찐.템같았어요.
(๑ Ỡ ▽ Ỡ๑)ﾉ
그 옆에 물욕을 부르는
빈티지한 대형 스피커와
레트로+현대적인 너낌 그 어딘가에
있는 듯한 흑백 액자는 분위기 UP!!
ლ|'ー'ლ|
(깰끔하고 음질도 좋은 스피커 = 물욕에 불지르는 재질)
깨알 팁으로
입체적이고 유니크한 도장쿠폰과
씨크릿한 쪽지로 받은 와이파이,
사진은 없지만 쾌적하고 청결한
스멜의 화장실이 매장 안에 있답니다.
-
메 뉴
이곳은
직접 가서 주문하고 픽업하는 시스템으로
디저트는 태블릿에 사진과 함께 볼 수 있어요.
(๑ơ ₃ ơ)
시그니처인 얼그레이&FP 크림라떼를
중심으로 커피와 논커피류
세가지 종류의 티, 에이드와
계절마다 메뉴가 달라지는
홈메이드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 문
라떼 & 얼그레이카페라떼와
오렌지 치즈 롤케이크 주문!
먼저 담백하고 깰끔하면서
속이 편한 라떼를 한 모금 마셔주고
시그니처인 얼그레이 카페라떼를
먹는 순간 센!세!이!션!이었어요.
달콤함이 선빵(?)을 치면
은은하게 퍼지는 고소한 훅이
입안을 K.O 시켰답니다.
마지막으로 맛본 오렌지 치즈 롤케이크.
쌩리얼 오렌지가 올려진 케이크를
입안에 넣는 순간 순도 100%향과 쌍콤함에
인간 비타민💊이 된듯한 기분이었어요.
(한입에 발랄해진 ▲하이 텐션▲)
꾸덕한 크림 안의 고소한 치즈와
+ 탱클한 텍스쳐의 빵까지
먹을 때마다 향이 깊어지는
★매직★을 경험했답니다.
ლ(´◉❥◉｀ლ)
(요런건 근접샷을 해주는게 ♥국.룰♥)
'I AM NOT PLASTIC'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는
스맛흐한 공간과
참고로 디저트는
사장님 어머님께서 직접
만든 건강한 홈메이드라는 점!
매일 아침 한정수량의 정성가득
디저트는 주문 전 참고해 주thㅔ요.
(▶▷▶J.M.T.강.조◀◁◀)
끝으로
손맛 가득 정성 넘치는 디저트와
빨간 벽의 세련된 100년 한옥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며
(୨୧ ❛ᴗ❛)✧
아래에 폴오브파운드의 인스타그램과
위치, 영업시간을 남겨 둘게요.
풀오브파운드
서울 종로구 사직로 12길 1-2
0507-1322-6551
영업시간
평일: 11:00 - 22:00
토요일: 11:00 - 22:00
일요일: 12:00 - 20:00
https://www.instagram.com/fullofpound/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풀오브파운드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2길 1-2 풀오브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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