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루뭉수리입니다 :)
마흔일곱 번째 내돈내산 포스팅은
오스트리아 JMT 비엔나커피에
한옥+이국적인 너낌의 반전매력
'스파츠'입니다!
٩( *˙0˙*)۶
● 영업시간 ●
화 - 일요일: 12:00 - 22:00
휴무: 매주 월요일
카페 스파츠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30나길 29-1
-
매 장
밤🌛
성신여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9분
& 정문에서는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갬성의 야경맛집 카페♥
낮🌞
성신 필수 빵집 슬로우브레드파파 옆에
작고 소듕한 통로로 연결된 시크릿st 카페.
˚✧₊⁎( ˘ω˘ )⁎⁺˳✧༚
(숨은 보석재질의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
이국적인 너낌의 스파츠는
테라스가 있는 통로가 한옥으로 연결되어
각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팔방미인st입니다.
(이국적인 너낌의 히로인 화이트 파라솔 is 아늑 텐션UP)
오스트리아어로 참새인 'SPATZ'는
성북구의 구조 상징인 참새로,
ʚ(ȉˬȉ⁎)ɞ˒˒
(시그니처 로고 참새+손맛나는 빈티지 명패=취저)
오스트리아 비엔나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성북구에 자리를 잡은 공간을 의미!
(비엔나커피에 대한 진심이 그득그득 느껴지는 편)
이곳은 형제인 사장님 두분이
컨셉에 따라 단어만 다른 '참새'
1호점 스패로우, 2호점 파세로,
3호점 도남참새, 막내 스파츠를
운영하고 있어요.
(성신여대 참새 치트키 코스= 대동단결 통합형 스탬프 쿠폰으로 도장깨기각☆)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 대문을 지나 또 다른
문이 등장하면 본격적인 한옥월드 등장!
ε=ε=(ง ˃̶͈̀ᗨ˂̶͈́)۶
(코너 속의 코너인듯한 대문은 시간여행하는 너낌)
반전매력이 터지는 스파츠는 문을 통과하면
캐나다로 이동하는 like a 드라마 도깨비 같았어요.
(반반치킨st의 룸인 듯 룸아닌 웰컴 공간은 스릉♡)
장독대가 있던 자리에 건물 사이
기와뷰가 보이는 시강 테라스2!
(ᨀ′ⱚ′ᨀ)
(아이돌 센터재질인 mini 캠핑 서타일♡)
그 아래에
엉뜨가 탑재된 스마트한
레트로 화장실은 the love♥
(과거+현재의 어메이징한 콜라보 너낌★)
곳곳에 배치된 플랜테리어는
한옥의 분위기 메이커 대나무와
(대는 찐 대나무 잎은 조화인 반대반조의 푸릇함)
마당 한가운데에 장식된
트리가 댓츠 어 포인트였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선곡한
째즈st의 BGM마저도 캐롤.
(센스터지는 ★미리 크리스마스★에 설렘 MAX)
매장을 중심으로 마당을 품은 듯한
ㄷ자 구조는 안과 밖 둘 다 넉넉하게
৹( ͡~ ͜ʖ ͡° )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그날의 기분이나
취향에 따라 좌석을 골라 앉을 수 있답니다.
베리 친절하게 준비된 무릎담요+
미니 소반에 한옥의 묘미인 툇마루와 함께
답답함이란게 1도 없는 공간 활용 체고최고!
(섬세함이란게 폭발한 쏘♡서윗 사장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v(°∇^*)⌒☆
가정식 한옥만의 옛스러움에 현대적인
리모델링이 조화로운 카페였어요♪
주문하기 위해 입장한 내부에는
전신거울과 원통형 스탠드조명이
인별갬성의 입장컷(?)포토&셀카존☆
(철저히 계산된 조명세팅= 인생샷 득템♪)
외부&내부 깔맞춤 콩자갈바닥
=내추럴+아늑+포근 3종세트였어요.
(੭•̀ᴗ•̀)੭
(통일된 콩자갈 is 차분한 분위기 UP!)
나무 문살로 된 창&서까래에
화이트톤의 고즈넉한 조화♥
영화 포스터부터 회화까지 보는
재미가 쏠쏠한 갤러러st의 액자들과
부분부분 배치된 따뜻한 너낌의 노란
조명에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⁰ꈊ⁰●)ﾉ
기존에 있던 창틀을 소품으로
승화시킨 아기자기한 테이블에
힙한 선셋 조명이란 말모말모.
(몽환적인 노을st의 선셋그림자★)
오픈키친인 카운터를 기준으로 나뉜 좌석은
공간이 분리된듯한 너낌적인 너낌이었어요.
(੭ ᐕ)੭*⁾⁾
통창으로 된 창가자리도 각각
좌석마다 색다른 분위기 물씬!
(매장 전체가 햇살맛집인 편)
참고로 이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로
매장 내에 셀카삼각대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 방문 전 참고해 주thㅔ요.
(ゝω´･)b
(이국적인 한옥 = 인생샷 GET★)
전체적으로 절제된듯한 소품
포인트가 솨롸있는 디테일 장인.
(여닫이문에 깨알같이 붙어있는 심쿵♥하트♥)
-
메 뉴
카운터 위에 올려진 메뉴판.
음료는 크게 메인인 커피류와
논커피인 에이드, 티, 코코아&주류,
디저트는 파운드, 케이크, 크로플,
베이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아인슈페너와
신박한 위스키커피에 직접 구운
ヾ( ͝° ͜ʖ͡°)ノ♪
초코&레몬파운드,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초강추!
-
주 문
아아와 위스키커피, 아인슈페너에
레몬파운드&바스크 치즈케이크 주문!
맞춤제작 가죽 코스터와 함께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신 아아는
┌|°з°|┘└|°ε°|┐
묵직한 바디감에 찐한 향이 깰끔한 맛이었어요.
그다음 맛본 시그니처 아인슈페너는
적당히 달달하면서 폭신한 크림에
부드러운 커피향이 나는 캬라멜st♡
기대감이 제일 높았던 위스키커피는
NO 알콜에 위스키 향만 나는 신기한 맛!
(ღˇᴗˇ)
언더락 잔에 쓰지않고 라이트한
중독성 갑이었어요.
상큼함이란게 폭발한 레몬파운드는
꾸덕꾸덕한 식감에 레몬의 잔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달달한 JMT★
마지막으로 맛본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깊은 맛의 이즈니 빠다가 들어간 쫀쫀한
ლ( ╹ ◡ ╹ ლ)
식감에 점점 진해지는 버터의 풍미가
진국이었답니다.
끝으로
찐맛탱 오스트리아st 커피와
식스센스급으로 매력적인 한옥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며
(⑅´•⌔•`)*✲ﾟ*｡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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